대구 동물학대

한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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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물학대

본 제보는 캣치독팀 자료에 의거 작성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four-legged_friends


자정이 넘은 시각, 불을 대낮처럼 밝힌 곳에서 한 남자 앞에서 러닝머신 위를 힘겹게 달리고 있는 개가 보입니다.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밧줄에 매달려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매호동, 원형의 펜스도 보입니다...

러닝머신 앞에는 아직 어려보이는 고양이가 새장처럼 작은 장에 갇혀 지쳐 쓰러져 있습니다

산책로를 오가는 시민 중 한 분은 이 곳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던 곳이고 수차례 신고를 했다고도 했습니다
개들이 아침에도 밤에도 너무나 구슬프게 울고 비명이 들려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곳은 가축사육이 제한된 곳입니다
2km 이내 초등학교가 두 곳 있습니다
아직도 존재하는 불법투견, 인간의 더러운 욕망에 희생되는 개와 고양이들이 억류되어 고문당하고 무참히 뜯겨나가기 위해 존재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저 불빛 속에 서 있는 남자는 개에게 운동을 시키고 있는 것입니까
저 고양이는요....?

대가리가 안돌아 민원내용과 대구시청 민원 전화를 위한 부서를 찾아야 하는데 축산과, 환경과, 토지과 생각하고 있으나 부서 이름도 다양하여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민원으로,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행정적 처분, 자신들이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민원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부서와 전화번호 등 알려주실 붓 계시나요 글 수정해 다시 올리겠습니다...
대구 수성구 매호동 63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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