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마케팅을 보면서 왜 건설은 이런 마케팅을 전개할 수 없을까?

탐사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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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마케팅을 보면서 왜 건설은 이런 마케팅을 전개할 수 없을까?

중소넷 0 1,627 2019.05.13 13:53

하우코스트 회사관련 )))

 

카카오 마케팅을 보면서 왜 건설은 이런 마케팅을 전개할 수 없을까? 

카카오톡도 초창기 몇년간의 수익창출 못하여 어려운 기업이긴하였습니다. 
흔해 빠진 채팅앱으로 어떻게 국민 메신져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는 그 과정을 보면 누구나 할 수 없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을 거라 생각됩니다. 
김기사라는 네비게이션도 마찬가지로 그런 과정을 거쳤던 기업중에 하나입니다. 

  

왜 그 흔해 빠진 네이게이션을 개발하냐고 했었는데 그는 "내가 잘 하는 건 네비게이션 밖에 없었다"라고 말합니다. 
네비게이션으로 플랫폼을 만들거란 생각은 잘 안했습니다.  

견적프로그램을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것도 사실 그런 개념이기도 합니다. 
저는 잘 하는게 견적밖에 없습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지금 하던걸 포기하면 농사를 짓는게 적성에 맞다고 하더군요.  

견적프로그램의 진화는 끝이 없습니다. 

일반견적프로그램 -> 일위대가프로그램->원가분석프로그램 -> WBS.CBS를 활용한 공정관리프로그램 -> 현장원가관리프로그램등 조심씩 확장만 해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프로그램이 좋아도 사용자가 사용할 지식이 따라가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카카오톡을 국민 누구나 사용하듯 견적.적산프로그램도 건설인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새로운 플랫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문제는 도구를 활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정말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라인과 휴대폰 문자로 보내던 시장이 카카오톡으로 넘어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건 있었습니다. 
기존 시장을 뒤집을 수는 없다는 많은 부정적인 생각과 싸워야 했었습니다. 

토요일 모 회사의 내역프로그램을 10년이상 사용해오신 적산사무소 대표님도 XCOST를 보면서 하는 말이 "유료 견적프로그램 다 망했네" 였습니다. 
그냥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받았들이겠습니다만 유료프로그램 이상으로 기존의 불필요한 동작과 작업의 불편한점을 실무자 입장에서 개선할려고 많은 노력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유료 프로그램들도 기능들을 개선할것입니다.  가격을 낮추거나 고급사용자를 위한 기능으로 차별화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럼 저희도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 더 좋은 기능을 내 놓다 보면 기술은 발전하고 소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취사선택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는 갈수록 높아질 것입니다. 

이제는 카카오를 단순한 채팅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료는 유료만 못하다는 생각을 바꾸기 까지 혼신을 다 바친다면  불가능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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